[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2012년 최고의 대세남 배우 김수현이 이번에는 공항패션 종결자로 등극해 화제다.

영화 ‘도둑들’의 개봉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수현은, 지난 18일 빈폴 아웃도어의 광고촬영을 위해 뉴질랜드로 출국하면서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수현은, 나침반 프린트문양이 돋보이는 카키색 티셔츠와 네이비 컬러의 점퍼, 데님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컬러풀한 백팩으로 전체착장의 포인트를 주어 김수현만의 패션센스가 더욱 돋보였다.

김수현의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작은 얼굴, 공항조차 런웨이로 만드는 완벽한 비율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김수현의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기가 공항이야? 런웨이야?”, “신발끈 컬러도 티셔츠와 깔맞춤?”, “역시 김수현! 모델 포스 대박”, “김수현의 뉴질랜드 광고 촬영,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제일모직의 빈폴 아웃도어의 광고 촬영 차 출국했으며, 이번 광고는 특히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촬영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