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팬사인회로 전국 팬사인회 투어 시작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슈퍼히어로'로 데뷔 남자 6인조 아이돌 빅스(VIXX)가 데뷔 후 첫 사인회로 팬들과 직접 만난다.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뛰어난 무대 매너로 가요계의 '슈퍼히어로'를 예고하고 있는 빅스(VIXX)는 7일 서울 김포공항 롯데몰에 위치한 영풍문고에서 데뷔 후 첫 사인회를 연다.

'슈퍼 히어로(SUPER HERO)'로 데뷔한 빅스는 활동 초기부터 팬들의 사인회 요청이 잇따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이번 팬 사인회를 마련하게 됐다. 팬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빅스는 7일 서울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14일 대전, 15일 인천 등지에서 팬사인회를 열어 전국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빅스의 팬사인회를 앞둔 팬들은 "첫 사인회라 정말 떨린다", "제주도에도 와 줬으면 좋겠다", "오늘 미리 김포공항에 다녀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엔, 레오, 켄, 라비, 홍빈, 혁으로 구성된 6인조 아이돌그룹 빅스는 성시경, 박효신, 브라이언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의 첫 아이돌그룹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데뷔곡 '슈퍼 히어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팬사인회 모습은 다음주 화요일 'SBS MTV다이어리'에서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