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프로그램 ‘악녀일기 시즌4’에 출연 후 G컵 가슴녀로 화제를 모았던 정수정이 최근 5인조 보컬그룹 ‘써니데이즈(Sunny Days)의 멤버로 합류됐다.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악녀일기 시즌4’에 출연 후 G컵 가슴녀로 화제를 모았던 정수정이 최근 5인조 보컬그룹 ‘써니데이즈(Sunny Days)의 멤버로 합류됐다는 근황이 알려지면서 또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정수정은 대중들에게 섹시한 이미지로만 인식됐던 터라 이번 가수데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실력에 의심을 가지는 목소리가 높아졌는데, G컵 가슴녀라는 이슈성 보다는 2년간의 혹독한 트레이닝 끝에 가수로 정식 데뷔하게 됐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 하은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수정의 신체적 특징이 과도하게 이슈 되는 부분에 대해, 이제 한 가수로써의 변신과 연습생에서 데뷔하기까지 재기에 성공한 보컬그룹 써니데이즈의 멤버 수정의 열정을 주목해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써니데이즈의 멤버 수정과 민지는 최근 모 유명 업체에서 화보촬영을 제의 받기도 했으나 단호히 거절했는데, 그 이유도 섹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보컬로서 이미지 변신을 준비 중인 수정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와 함께 정수정뿐만 아니라 보컬그룹 써니데이즈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수정이 속한 써니데이즈(Sunny Days)는 여성 5인조 보컬그룹으로 첫 싱글 ‘가져가’ 발매와 동시에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랭킹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