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SUPER HERO의 첫 티저를 공개하고 화려한 데뷔를 예고하고 있는 신예 '빅스(VIXX)' 가 힙합전사 B.A.P 와 맞대결을 펼친다. 그렇다면 빅스의 음악 장르가 힙합! 음악 장르가 아닌 '심볼의 싸움'이다.

아이돌 천국 시대에 각 그룹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심볼은 그룹의 멤버들을 대신하는 또 다른 멤버의 자리를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의미가 크다.

B.A.P의 마스크 쓴 토끼라는 스토리로 일명 마토라고 알려진 로봇과 이름을 정하지 않은 빅스(VIXX)의 로봇 심볼이 가요계에 새로운 로봇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B.A.P의 마토는 마스크를 쓴 토끼들이 살고 있는 성에서 온 B.A.P 멤버들을 설명하는 장치다. 그렇다면 아직 이름도 지어지지 않은 빅스(VIXX)의 로봇 심볼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로봇이라는 점에서 동의 선상에 서 있는 B.A.P와 빅스(VIXX) 곧 베일을 벗는 빅스의 음악과 심볼의 정체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