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엘르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영화배우 전지현(31)이 결혼을 하루 앞두고 한 여성 패션잡지에 웨딩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13일 오후 6시 서울시 장충동에 위한 신라호텔에서 동갑내기인 최준혁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전지현은 지난 4월 초,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패션 잡지 '엘르' 5월호에 실릴 예정으로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12일 첫 공개된 전지현의 웨딩화보 속에는 순 백색 레이스 소재의 웨딩드레스에 티아라와 화려한 면사포로 마치 백조를 연상 시킬만큼 우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이번 화보는 전지현의 시외할머니인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와 시어머니인 패션디자이너 이정우씨가 며느리를 위해 특별히 제안한 드레스를 비롯해 런던과 파리, 뉴욕 등 해외에서 특별히 공수해온 웨딩드레스들을 선보일 예정이고 '엘르' 5월호에 전지현의 결혼 준비에 관련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