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5집 앨범으로 컴백한 빅뱅의 셔플 댄스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써니텐 스파클링 에이드로 Fresh Switch(상쾌하게 스위치) 하라”는 메시지의 써니텐 스파클링 에이드’의 새로운 TV CF로, 빅뱅의 셔플 댄스 실력뿐만 아니라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패션센스와 매력을 볼 수 있어 인기다.

컴백 일정으로 바쁜 빅뱅은 촬영 당일에 현장에서 안무를 익혔음에도 모두 능숙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해, 빅뱅&써니텐 셔플댄스의 유행을 예감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대성, 승리, 태양, TOP, 지드래곤 멤버 각각의 매력과 표정이 살아있어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느낌을 주는 이 영상은 ‘빅뱅 표정 10종 세트’ 등으로 불리며 캡쳐 이미지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을 정도..

쉽고 중독성 있는 빅뱅의 셔플댄스와 빅뱅 표정 10종 세트는 써니텐 스파클링 에이드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촬영장 관계자에 따르면 빅뱅이 처음 춰 본 셔플댄스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고 빅뱅이 마치 이날을 기다렸다는 듯이 셔플 댄스를 열심히 즐겁게 췄다고 전했다.

중간 중간 멤버들의 재치와 유머로 촬영장 전체 분위기가 밝고 훈훈 하게 마쳤고 이 날 역시 빅뱅의 패션은 트렌드 세터로써 어김없이 발휘 했다.

지드래곤의 센세이션 헤어스타일, 탑의 화려하고 상큼한 컬러 헤어,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대성의 상큼한 노란색 헤어, 블루 계열의 헤어 밴드로 포인트를 준 태양, 승리의 터프함까지 유행을 선도 하는 빅뱅 패션을 인상적으로 볼 수 있는 촬영 현장이라 전해졌다.

공항에서 촬영현장을 본 시민의 반응은 누가 봐도 빅뱅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한 패션에, 멋있는 춤 실력이라 하며 감탄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