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우리금융아트홀의 뮤지컬 ‘페임’ 응원 드리미 쌀화환.   사진제공=드리미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화제의 뮤지컬 ‘페임(FAME)'이 9톤의 뮤지컬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기부하며 지난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해 11월 23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 뮤지컬 ‘페임’에는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소녀시대 티파니를 비롯해 트랙스 김정모, 천상지희 린아, 손호영, 고은성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었다.

뮤지컬 '페임'은 출연배우들의 국내외 팬들이 뮤지컬의 성공을 기원하며 보내온 대규모의 쌀화환이 공연장 로비를 가득 채워 관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슈퍼주니어 은혁의 12개국 팬덤이 5.5톤, 소녀시대 티파니의 국내외 팬덤이 2.5톤의 쌀화환을 보내오는 등 트랙스 김정모, 천상지희 린아, 배우 고은성의 국내외 팬들이 보내온 것을 모두 합해 총 9톤의 뮤지컬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 답지해 뮤지컬 단일공연장에 배달된 가장 많은 뮤지컬 응원 드리미 쌀화환으로 기록됐다.

뮤지컬 '페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쌀화환 드리미에 따르면 우리금융아트홀의 화환 배치공간이 부족해 쌀화환 주문접수를 중단한다는 공지를 올려야할 정도로 국내외 팬들의 '페임' 응원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드리미 쌀화환 9톤은 7만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한 편의 뮤지컬 공연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7만 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한 끼 쌀을 기부하는 사회공헌의 장이 된 것이다. 쌀화환 9톤은 배우가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뮤지컬 ‘페임’은 1995년부터 2006년까지 400만 관객을 기록한 뮤지컬 베스트셀러로서 16개 국가에서 제작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화려한 춤과 다양한 장르의 감동적인 음악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