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OST 곡 '한 번의 사랑' 으로 합류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SBS 월화극 ‘천일의 약속’에 성시경이 <한 번의 사랑>이란 곡으로 OST에 합류한다.

성시경의 <한 번의 사랑>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려 기억을 서서히 잃어가는 서연(수애 분)과 지형(김래원 분)과의 사랑 등 곡 전체적인 분위기에 이끌어가는 드라마 테마곡으로 삽입될 예정이다. 드라마 내 서연의 임신 예고와 지형의 파혼 등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성시경의 <한 번의 사랑>이 시청률 20%의 돌파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 번의 사랑>은 작년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시크릿가든’ OST ‘너는 나의 봄이다’에 이어 성시경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드라마 분위기에 걸맞은 곡을 만들어내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이 돋보이는 곡이기도 하다. 한편, <한 번의 사랑>은 15일 자정부터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