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실용항공사 진에어는 오는 10월 30일 홍콩 취항을 기념해 3명이 이용하면 1명의 티켓을 무료로 주는 인천-홍콩 항공권 ‘3+1’ 예매 행사를 실시한다.

진에어 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달 사이에 홍콩 왕복 노선이나 인천-마카오-홍콩-인천 노선, 또는 인천-홍콩-마카오-인천 노선을 출발하는 항공편을 예매시 적용되며, 3명 예매시 1명은 항공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항공편을 예매한 고객에게는 1명 항공권 무료 혜택뿐만 아니라 홍콩과 마카오를 연결하는 페리의 할인쿠폰, 롯데면세점 1만원 이용권, 인천공항 엔시티 식사권, Nops 여성용 트레블키트, 홍콩 쇼핑 가이드북 등도 제공받게 된다.

특히 페리는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거나 마카오에서 홍콩을 가기 위해 대부분 이용하게 되는 교통편으로,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이용해 페리 탑승 클래스 등급에 따라 10~25홍콩달러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31일까지 홍콩 취항을 기념해 진에어 홈페이지와 공식 트위터(@JINAIR_LJ), 페이스북(fb.com/jinair)에서 퀴즈이벤트 등을 통해 송중기와 한예슬 주연의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의 시사회 참석권 및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취항 응원메시지와 함께 인천-홍콩 노선 신규 취항 일자를 맞추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