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 전야제 공식행사인 “Night of Star’s”가 국내.외 유명스타가 참석하는 파티형식으로 16일 서울 엘루이 호텔에서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대종상영화제를 앞두고 열리는 공식행사인 대종상 영화제 전야제가 16일 서울 엘루이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야제 공식행사는 Walking on the red carpet란 부제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셀레브레티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해외 유명 스타들과 문화관계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참석 예정인 해외 출연진은 월드뮤직 어워드 회장 Mr. Martinotti와 ‘레이디가가’와 ‘AKON’을 발굴한 KONVICT MUZIK 대표인 ‘멜빈 브라운’, 팝가수 Qwes Kross와 Ray & Renny 그리고 프란스스포드 코폴라 감독의 손녀인 지아 코폴라 등이 참석한다.

또한 Madam Sonia Okomo Ondo Okomo 적도기니 문화부장관과 Seraphin Moundoungou 가봉 문화부장관 등 해외각국의 문화관계자들이 다수 방문하며 이번 행사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파티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인, 모델 대회를 통폐합해 올해 처음 한국에서 개최되는 미스 아시아퍼시픽 월드 출전모델(60여명)들이 출연되며, 한국 걸그룹으로 국내최초로 멜빈브라운 사단으로 영입된 JQT를 비롯해 스윙걸스, 메이퀸, 에이프릴키스가 함께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세계인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셀레브레티 파티 형식을 도입한 “Night of Star’s” 전야제는 인기 개그맨 ‘홍록기’의 사회로 해외스타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인데, 16일 저녁 7시부터 일반인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전야제 파티를 통하여 우리 영화의 우수한 가치를 미리 알리는 국내.외 스타와 관계자들의 직접적인 교류 형성의 자리를 만들며, 한류문화가 세계인의 문화로서 우리만의 축제가 아닌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