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드리미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가수 브라이언이 뮤지컬 응원 드리미 쌀화환 820kg을 고양시 화전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가수 브라이언을 대신해 쌀화환 드리미에서 화전동주민센터에 전달한 사랑의 쌀은 지난 6일부터 화전동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82명의 가정에 1포씩 전달되고 있다.

브라이언이 기부한 사랑의 쌀은 박칼린 감독의 ‘렌트’로 뮤지컬에 데뷔한 브라이언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이언의 국내외 팬들이 보내온 뮤지컬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브라이언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태국 일본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7개국 팬덤이 참여했다.

브라이언은 뮤지컬 ‘렌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보내온 500kg 짜리 대형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 “늘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인을 남겨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고, 공연장을 찾은 국내외 팬들은 수없이 많은 응원메세지로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공연장에는 박칼린 감독의 팬카페 ‘천상의 뮤지션’ 회원들도 뮤지컬의 성공을 기원하는 쌀드리미화환을 보내 박감독을 응원했고, 배우 강태을의 한국 일본 팬과 배우 김지우 조형균의 국내 팬들이 뮤지컬의 대박을 기원하며 배우를 응원하는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사랑의 쌀 기부에 동참했다.

뮤지컬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해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의 갈등과 우정,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린 작품으로 9일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