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다음기획 캡쳐       YB밴드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윤도현 밴드와 슈퍼주니어가 SBS <K팝 스타>를 위한 ‘초특급 응원전’을 펼친다.
윤도현 밴드와 슈퍼주니어는 2일 오전 11시30분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전 세계 공략 ‘K팝 스타’ 발굴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의 스페셜 오프닝 공연을 진행한다.

1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오디션을 시작하는 <K팝 스타> 오디션 참가자들의 ‘기(氣)’를 북돋아주기 위한 것. 윤도현 밴드와 슈퍼주니어가 한류 빅3 SM-YG-JYP과 MC 윤도현 등 초강력 라인업을 구축한 <K팝 스타>의 첫 번째 화려한 응원주자로 나선 셈이다.

<K팝 스타>의 메인 MC 윤도현은 ‘나는 나비다’와 ‘스테이 얼라이브’로 화려한 스페셜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고, 슈퍼주니어는 ‘아차(A-CHA)’와 ‘쏘리쏘리’ 등 히트곡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 더불어 전세계 K팝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쏘리쏘리(Sorry Sorry)' 플래시몹도 예정돼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1~2일과 8~9일 4일간 진행되는 <K팝 스타> 국내 오디션은 1차 예심(ARS 및 UCC)을 통과한 참가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동방신기, 소녀시대, 빅뱅, 2NE1, 원더걸스, 2PM의 뒤를 잇는 K팝 스타를 가려내는 자리.

이번 오디션에는 소녀시대, 2PM, 빅뱅 등 K팝 그룹을 직접 발굴하고 트레이닝한 SM-YG-JYP 기획사 신인개발팀 트레이너 20여 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며, 하루에만 최소 1만 명 이상의 지원자들이 오디션 현장을 찾을 예정. 사상 초유의 규모로 진행될 <K팝 스타> 국내 오디션에 대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예선을 비롯해 남미, 뉴욕과 LA, 파리, 중국 등 해외 오디션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향후 11월에 열리게 될 본선 무대에서 나서게 되며, 심사위원 SM 보아, YG 양현석, JYP 박진영 앞에 자신의 재능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한류 메이커 빅3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K팝스타는 남미와 미국 뉴욕, 미국 LA의 오디션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앞으로도 프랑스 파리, 중국 오디션을 열고 본격적인 K팝스타 찾기에 나선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SM, YG, JYP 등 국내 최고의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3곳의 기획사가 방송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세계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히 K팝 열풍의 중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양현석과 박진영 보아로 이어지는 ‘초특급 빅3 심사위원 군단’의 완성 소식이 전해진 후 전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는 지원자들의 폭발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및 세계 시장에 내놓을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부상으로 CF모델 발탁과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본방송은 2011년 12월(방송시간 미정)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