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배우 유아인에게 국내외 팬들이 초 1.5톤대형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유아인을 놀라게 했다.

지난 9월 3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영화 ‘완득이’ 시사회 및 팬미팅에 유아인 팬들이 보내온 응원 드리미 쌀하환은 1.5톤에 달했다.

유아인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유아인 서포터즈 팬카페 ‘아인바라기’에서 ‘앞으로만 가~ 뒤는 우리가 지켜줄게~~ 유아인!!’이란 응원메세지와 함께 1톤 짜리 초대형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왔고, 유아인 팬카페 ‘미즈인’과 다국적팬클럽 ‘HAVEN'에서 ‘유아인! 당신의 눈부신 청춘을 응원합니다’란 응원메세지와 함께 500kg 짜리 대형 쌀화환을 보내왔다.

1만2000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유아인 응원 드리미 쌀화환 1.5톤은 유아인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유아인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김려령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완득이'는 가난하고 불우한 환경 속에서 반항아로 자란 완득이(유아인)와 그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살피는 담임선생(김윤석)의 가슴 따뜻한 멘토링을 그린 영화로 10월 9일과 10일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20일 개봉예정이다. (사진제공=드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