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휠라코리아(주)에서 운영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스포트는 대한민국 최대 대학 산악 네트워크인 ‘한국대학산악연맹’과 향후 1년간 연맹 발전 기금 및 아웃도어 의류·용품(아이웨어 제외)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3일 휠라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후원 조인식은 이기호 사장을 비롯해 이동식 상무, 오봉균 이사, 한국대학산악연맹 이명규 회장, 유철목 사무국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휠라 스포트는 올해 9월부터 2012년 8월까지 향후 1년간 한국대학산악연맹의 발전기금 및 전문 아웃도어 의류·용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휠라 스포트는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 합쳐진 산악인 네트워크와 산악 환경 보호 운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건전한 산악 등반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기호 휠라코리아 사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산악인 네트워크인 한국대학산악연맹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휠라 스포트는 이번 후원을 통해 젊은 산악인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하며 환경과 건강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지향하는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