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리복(대표 지온 암스트롱)은 오는 13일 브랜드 최초로 리복 크로스핏을 필두로 피트니스 컨셉을 특화 한 매장을 강남역에 오픈 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리복 피트니스 플래그쉽 스토어는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운동경기인 ‘리복-크로스핏(Reebok CrossFit)’의 국내 런칭과 동시에 ‘리복-크로스핏 서울 박스’와 함께 위치하고 있다. 리복의 플래그쉽 스토어는 매장 전면의 유리벽이 천정에 삽입되는 형태로 매장 내부가 완전히 오픈 되는 혁신적인 구조가 눈길을 끈다.

특히 리복 크로스핏을 컨셉으로 한 집기는 물론이고 인테리어용 벽돌 한 장까지도 해외에서 그대로 공수해 미국 본사의 리복 크로스핏 박스와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획기적인 인테리어의 플래그쉽 스토어는 강남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리복 크로스핏 컨셉의 매장인 만큼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매장에서 진화하여 피트니스 제품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같은 건물의 리복 크로스핏 서울 월드 MF 피트니스 센터에서 직접 리복의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리복 브랜드마케팅본부 이나영 이사는 “120년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가진 리복이 피트니스와 트레이닝에 포커스를 맞춰 2011년 전략적으로 런칭하는 ‘리복 크로스핏’과 연계된 전세계 최초의 매장”이라며 “이전에는 사례를 찾아볼 수 없었던 신 개념 피트니스 플래그쉽 스토어라는 기념비적인 의미를 지니는 만큼 리복 글로벌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