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수육국밥의 새 이름 'TTF95 수육국밥'

 

 

[월드경제/시사매일] 국밥달인 '국밥' 통째로 바꿨다!

국내외 경제여건이 침체국면에 접어들면서 전반적으로 창업시장이 꽁꽁 얼어붙어 있다. 많은 자영업자들은 IMF 때 못지않은 힘든 시기라고 입을 모은다. 그렇다고 마냥 경기가 풀리기만을 관망하며 기다릴 수만은 없는 일.

이를 반영하듯 최근 실속 위주의 소자본 창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불황의 시기에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

△ 김일섭 대표
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안정성 높은 창업 아이템의 요건은 우선 서민들을 겨냥한 저렴한 가격이 필수조건. 아울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어야 한다.

여기에다 현대식 감각을 갖춘 고품격 실내인테리어까지 갖춘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창업이라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그 중에서도 불경기에 서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전통 음식 전문점들이 눈에 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들 중에서 가장 서민적이고 친근한 음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국밥'이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당시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국밥 먹는 장면을 배경으로 CF를 찍었을 정도로 국밥은 국민들이 가장 즐겨먹는 전통 음식 중 하나다.

최근 돼지국밥의 프랜차이즈화를 선언하고 서울과 수도권에 가맹점 26호점을 출범 시킨 TTF95 수육국밥(구 쌍둥이 수육국밥) 김일섭 대표의 창업성공 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