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  금호생명(www.kumholife.co.kr 사장 박병욱)은 16일(목) 오전 11시30분 해남군 군청상황실에서 김충식 군수와“신생아건강보험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금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셋째아 이상 출생아(연 120명)를 대상으로 신생아 건강보험지원 사업키로 했다.

금호생명과 업무제휴한 해남군은 다출산 가정을 돕기 위해‘ 신생아 출산장려 조례’를 통과시켜 금년1월1일부터 태어난 셋째아 이후 신생아가 보험 혜택을 보게 되며 ‘신생아 건강보험료’ 전액을 해남군에서 지원하게 된다.

금호생명이 신생아에게 제공되는 보험은 우리아이미래보장 보험으로 ‘남아 0세 29,660원’, ‘여아0세 29380원’ 으로 5년간 보험료 납입하고 10년 동안 보장을 받는 어린이 종합보험이다.

우리아이미래보장 보험에 가입된 출생아는 각종 질병(암).재해에 대비해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재해 장해지급률 80%이상 시일 경우 재해장해연금으로 1억원 (1,000만원 X 10년),교통재해 진단 시 장해 치료비로4천만원x 해당 장해지급률 , 학교생활 재해 시 장해 치료비로 2천만원x 장해지급률을 지급하고, 고액암(백혈병,뇌암,골수암) 진단시(1회한) 6천만원, 일반암 진단 시 3천만원(1회한), 중대 화상치료비. 조혈모세포이식 수술비, 5대장기이식 수술비, 말기신부전증 진단비 해당 시 2천만원 등 치료에 중점을 둔 고액보장과 폭력사고, 유괴.납치에 대한 위로금 보장을 받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또한 저연령 아동에게 주로 발생하기 쉬운 화상이나 깁스, 영구치 상실, 입원비 등에 대한 폭넓은 보험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해남군은 ‘출산지원이 셋째 이상 다가정에 일회성 출산지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신생아 건강보험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향후 둘째아 출산가정까지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