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창립 40주년과 한국포크송 40년을 기념하여 콘서트 명칭을 “4040 포크콘서트”로 정하였으며, 오후 5시, 8시30분 두 차례 공연에 한국 포크음악을 대표하는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최백호, 남궁옥분이 출연하여 아련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여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은행 홈페이지와 지점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하였고, 많은 신청자들이 쇄도해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공연관람을 원하는 신청자들의 사연을 보면 가족간의 사랑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사연이 많아 행사의 의미를 더 높였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포크콘서트는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 아련한 기억 속으로 떠나는 봄밤의 추억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은행은 향후에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래기자
jryou@sisa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