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해서 운전과 관련된 사고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0대중과실사고 및 사망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민사적 책임과 별도로 형사적 책임이 발생하게 되는데, 자동차보험에서는 민사적 책임만 해결이 가능하다. 따라서 법정 구속을 방지하기 위한 형사합의지원금과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한 방어 비용 등 형사적, 행정적 책임을 보장받기 위한 운전자 보험이 필수일 수 밖에 없다.
메리츠화재의 (무)파워Mate운전자보험은 온라인, 홈쇼핑을 통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다. 일단 형사합의금과 방어비용이 업계 최고 수준이면서, 보험료는 월 1만원대로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험기간은 20년만기로 짧은 다른 상품에 비해 최고 65세까지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타인을 사망케 한 경우 형사합의지원금은 최고 5,000만원을 보장받고 10대 중과실 사고로 6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500만원에서 2,500만원이 진단받은 기간에 따라 달리 지급된다.
이 밖에 메리츠화재의 (무)파워Mate운전자보험은 운전중인 자동차가 가동불능 상태가 되었을 경우 받을 수 있는 긴급비용, 관할 경찰서에 교통사고로 접수된 경우 받을 수 있는 교통사고위로금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은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흥국화재의 운전자보험을 직접 설계해보고 보장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인스밸리 홈페이지 www.insvalley.com나 무료전화 080-561-0082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류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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