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스토리가 많은 브랜드와 상품에는 다양한 수식어와 별명이 붙는다.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볼보에도 100년 가까운 역사 동안 수많은 별명이 붙어 있어 ‘별명부자’로도 불린다. 대표적으로 막힘 없이 신나는 고급차라는 의미의 ‘카리오카’(1930년대 남미에서 유행한 춤이름)라 불린 ‘PV36’, 장점이 많아 끝을 알 수 없다는 의미의 ‘아마존’으로 불린 122S(1959년) 등 수많은 자동차 모델에 재미있는 별명이 붙어 있다. 국내에서도 볼보는 재미있는 별명이 새롭게 만들어 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성공적인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가 오는 11일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을 개시하고 이번 달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
기아자동차는 10일부터 동급 최고의 연비, 하이브리드의 정숙한 승차감을 자랑하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출시돼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이를 포함해 ‘올 뉴 K7’은 가솔린 모델 2종(2.4, 3.3), 2.2 디젤 모델, 3.0 LPi 모델 등 총 5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올 뉴 K7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