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한국GM은 쉐보레의 초대형 SUV ‘THE ABSOLUTE 타호’의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12일부터 쉐보레 온라인 샵에서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9253만원짜리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외부 디자인에 차별화된 요소들을 더한 9363만원짜리 스페셜 에디션도 판매한다.타호는 쉐보레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로 지난 1994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로 압도적인 크기의 차체와 실내공간에 첨단 편의 및 안전 장비를 탑재했다. 초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배너이(VanNuys)에 소재한 딜러점 ‘키이스 현대(Keyes Hyundai)’에서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미국 첫 고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미국의 첫 고객은 토드하크래드(ToddHochrad)씨로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은퇴한 공학자다.하크래드 씨는 지난 15년간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만을 운행해 왔으며, 이번에 자신의 첫 수소전기차로 현대차 넥쏘를 선택하는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로 자리를 비운 사이 오는 8월 5일(한국시각)부터 8일 까지 미국 네바다주 리노 몬트로GC 에서 PGA투어 리노-타호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을 개최한다.지난해는 맷 베튼코트(미국)가 극적인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이 대회에 ‘슈퍼루키 듀오’ 강성훈(신한금융)과 김비오(넥
【월드경제 85호】STX조선이 건조한 유조선 2척이 영국 조선공학 연구기관으로부터 세계 최우수 선박에 선정됐다. STX조선은 최근 조선공학분야 연구기관인 영국 왕립조선학회(The Royal Institution of Naval Architect)가 매년 발행하는 ‘시그니피컨트 쉽스(Significant Ships)’ 2월호에서 STX조
통산 8번째 성대결에 나선 미셸 위가 무난한 출발을 보이며 사상 첫 컷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천재 소녀' 미셸 위(19, 한국명 위성미)는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CC(파72, 747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레전드 리노-타호 오픈' 1라운드 경기에서 1오버파 73타로 공동 77위를 기록했다.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