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수많은 기록과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다.과거부터 이어진 람보르기니의 명성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전세계 자동차 업계에 혁신의 귀감이 됐다.1. 마잘(Marzal), 4.5 평방미터(m²)의 가장 큰 유리면적을 자랑하는 4인승 슈퍼카4인승 그랜드 투어러를 만들려는 의도로 개발된 마잘은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제작회사인 카로체리아 베르토네(Carrozzeria Bertone)를 위해 마르첼로 간디니 (Marcello Ga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1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오픈 탑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Lamborghini Sián Roadster)를 공개했다.시안 로드스터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V12 엔진을 기반으로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더해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람보르기니의 성능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으로는 785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6.5리터 V12 엔진과 48V 전기 모터가 결합돼 총 시스템 출력 819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50km/h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