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11개 차종 2만398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6일 국토부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카이엔 등 2개 차종 1만475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제동장치 고장 자동표시 식별부호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수입·판매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68개 차종 총 5만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15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Premium 등 61개 차종 2만3141대(판매이전 포함)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 영상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
【월드경제신문 류도훈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달 제4회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국토교통 분야 기업들이 건의한 현장애로 규제 개선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조속한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국토부가 주요내용은 먼저, 건설기업 및 물류 종사자에 대한 중복적인 행정제재 및 교육이수 의무를 완화한다.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가 영업정지기간 중 건설엔지니어링 업무를 수행하여 등록이 취소된 경우, 등록취소 처분 외에 300만원 과장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제재 규정을 개선한다.이는 의무위반행위로 인해 등록취소처분을 받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토부 주최로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제3차 자동차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실시간 온라인(유튜브) 중계도 병행해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방법은 한국교통연구원 누리에 접속 후 안내 배너 클릭하고, 유튜브에서 '한국교통연구원' 검색 후 실시간 중계 시청이 가능하다.자동차정책 기본계획은 국토부 장관이 '자동차관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최근 볼보자동차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혼다코리아 등 5개사가 수입·판매한 총 33개 차종 7만97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15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XC60 등 9개 차종 5만8165대와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폴스타 2 Long range single motor 등 2개 차종 2410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계기판에 표시되는 차량 속도가 실제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정부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7개 제작·수입사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했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7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15억원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과징금을 부과받은 17개 제작·수입사는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기아㈜, ㈜한국모터트레이딩, 볼보트럭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혼다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범한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5일 오후 3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화물자동차의 판스프링 낙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화물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에 대한 제재 등 처벌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이는 최근 잇단 사고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운행 중인 화물차에서 판스프링 등 화물적재 고정도구 낙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개정해 화물적재 고정도구의 이탈방지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개 차종 1만502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주)·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유니버스 등 2개 차종 7442대는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정차 시 기능고장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우선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며,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수소전기버스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는 온라인 자동차 재검사 도입, 재검사기간 산정 시 공휴일 등 제외, 편의성 제고 및 안전기준 강화, 중고차 인터넷 광고 시 게재항목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6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41일간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사항은 자동차 검사의 편의성 제고 및 안전기준 강화를 위해 온라인 재검사를 새롭게 도입해 자동차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서 재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 ‘육안’만으로 적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항목이라도 검사소를 다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최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테슬라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바이크코리아 등 7개사에서 수입·판매한 총 19개 차종 1만195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첫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 580 4MATIC 등 8개 차종 7598대는 후방 전기신호 제어장치(Rear SAM(Signal Acquisition and actuation Module))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시동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신고정보가 불명확한 이륜차에 대해 2021년 6월부터 17개 시·도와 합동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해 정리대상 25만건 중 16만건을 현행화 했다고 11일 밝혔다. 불명확한 이륜차는 차대번호, 소유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정보가 누락되거나 관련 정보가 불일치하는 경우다.이번 일제조사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이륜차 관리제도의 개선 방안'과 올해 2월 발표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해당 이륜차 대부분은 모델연도가 1990년대로 신고된 지 30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지난 1월 5일~25일까지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전국 1800여개의 자동차 지정정비사업자(이하 민간검사소) 중 부정검사 의심 등의 187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25곳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지정정비사업자는 자동차관리법 제45조(지정정비사업자의 지정 등)에 따라 자동차 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자동차정비사업자를 말한다.정부와 지자체는 불법·부실검사를 근절해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민간검사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연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는 사업용 화물차의 불법증차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증차 조사 전담조직(TF)을 운영하고, 대형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운송업체의 화물차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국토부는 불법증차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화물운송시장 내 불법증차 차량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불법증차 조사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3개월간 사업용 화물차 불법증차를 집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앞으로 전세버스와 (특수여객차량)장례차는 차량의 운행연한이 현행보다 각 2년, 6개월 더 늘어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이하 국토부)는 코로나-19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업계 등의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고 노선버스 대비 짧은 운행거리를 감안해 운행 연한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버스의 승객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차량 대폐차 비용이 전세버스와 특수여객업계의 상당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윈도우필름 전문브랜드 ㈜레이노코리아 김현철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작년 12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문화 정책을 위해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는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의 교통안전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에 공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3월 따뜻한 날씨에 지금까지 찌든 때를 벗겨내고 싶은 날이 계속되고 있다. 3월은 자동차도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자동차관리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 바로 세차입니다. 잘못된 방식으로 세차를 할 경우 스크래치나 스월마크가 생겨 오히려 차량 케어에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스월마크란 광원을 비추면 나타나는 둥근 거미줄형태의 스크래치를 말한다.특히 신차는 도장면이 부드러운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차량 케어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세차 방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정부는 앞으로 정비책임자에 대해 신규교육 및 3년 주기의 정기교육을 의무화해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첨단 자동차에 대해 체계적인 정비기술을 습득토록 하는 등 전문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정한 시설 및 장비를 갖춘 전문기관에 위탁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정비책임자에 대한 교육 결과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이하 국토부)는 오는 17일 전기자동차의 고전원배터리 검사기준 강화 및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해외에서는 색을 입힌다는 뜻의 'Tint' 라는 단어를 사용해 자동차에 필름을 붙이는 작업을 틴팅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태양을 막는다는 의미로 썬팅이라는 표현으로 쓰기도 한다. 자동차 썬팅은 빛을 반사하고 UV를 차단해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고, 차량 탑승자와 차량 내부 인테리어인 실내 가죽 내장재의 변색과 손상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차량관리 필수품으로 불린다.올바른 윈도우 썬팅을 선택하고 시공하면 차량 유리의 단점인 내구성이 보강되고, 차량 내부를 시각적으로 보호해 도난 위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오는 6일부터 40일 간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발표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은 그간 차질 없이 추진돼 최근 캠핑카 등 튜닝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입법예고하는 개정안은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에서 기본 방향을 제시했던 △소량생산자동차 기준 완화 △튜닝승인은 일부 면제하고 튜닝검사만 실시하는 방안 △이륜차 튜닝개선에 대한 구체적 시행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매매․성능상태점검․보험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제도 개선대책' 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은 성능상태점검기록부의 내용과 실제 차량의 상태가 일치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한 경우, 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성능상태점검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제도로 시행됐다. 성능상태점검자는 자동차(신조차 및 이륜차 제외)의 구조․장치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