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관람객이 개막 3일 만에 19만명(잠정치)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 국제 전시회로, 지난 1995년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산업 전시회다.올해는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자동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드론, 전기 스쿠터 등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관계자는 "EV9, 토레스 EVX, 쏘나타 디 엣지, 등 세계
【월드경제신문 김창한 기자】 현대중공업은 22일 울산 본사 엔진조립공장에서 ‘대형 엔진 생산 2억마력 달성 기념식’을 갖고 7만4720마력급 선박용 대형 엔진에 시동을 거는 것으로 대형 엔진 생산 누계 2억6만6277마력 달성을 기념했다고 22일 밝혔다.대형 엔진 생산 누계 2억마력 돌파는 현대중공업이 1979년 첫 대형 엔진을 생산한 지 44년 만으로, 2억마력은 쏘나타급 중형차 약 125만대가 내는 출력과 같은 힘이다.2억마력을 달성한 엔진은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메탄올과 디젤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탄올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는 2월 국내 6만5015대, 해외 26만27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771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6%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4.1% 증가한 수치다.국내시장에서는 2023년 2월 전년 동월 대비 22.6% 증가한 6만5015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가 9817대, 아이오닉 6 1632대, 쏘나타 2240대, 아반떼 6336대 등 총 2만25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539대, 싼타페 2776대, 아이오닉 5 19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에서 주요 차량이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총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 이래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소비자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기반의 전기차들이 지금까지 진행된 주요 글로벌 충돌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내연기관차에서부터 쌓아온 안전 기술력이 전기차로 넘어오면서도 여전히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모델들이 지속적인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충돌테스트 평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안전 기술력 역시 이를 한층 더 뒷받침하고 있다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가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 ‘2023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 쏘나타 센슈어스는 전 트림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신규 적용하고, 고객 선호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한 점이 특징이다.그랜저 등 상위 차급에 적용되던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은 △전방 차량과의 충돌 △차량의 차선 이탈 △후측방 충돌 위험 △운전자 주의 경고 시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지능형 안전 기술이다.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전방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10일(현지 시각) 발표한 ‘2022년 내구품질조사(VDS·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2개 브랜드 가운데 기아가 1위(145점), 현대차가 3위(148점), 제네시스가 4위(155점, 고급 브랜드 1위)로 모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내구품질조사는 차량 구매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184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뒤,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2021년 국내 자동차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선전을 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시장을 덮친 코로나19 사태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절대적인 차량생산은 줄어들었지만, 생산하는 차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재고가 남지 않을 정도로 판매가 잘 된 한 해였다.특히, 코로나19는 차량을 공유하거나, 대중교통을 하는 것에 부담이 크게 늘어나면서 개인 자동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는데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런 트렌드는 소유하는 자동차를 중요하게 여기게 되고, 코로나19로 눌렸던 소비가 '보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최근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등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6개사 총 13개 차종 3만46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22일 국토부에 따르면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카렌스 1만8944대는 LPG 연료펌프 내부의 연료를 공급 및 차단하는 밸브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연료 공급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30일부터 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브랜드가치 평가기업인 브랜드스탁은 지난 13일 ‘2021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 삼성 갤럭시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인 BSTI(Brand Stock Top Index)에서 937.6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는 2011년부터 11년 연속 국내 시장 1위를 지켰다.그 뒤를 온라인 브랜드인 카카오톡이 지난해와 동일하게 2위, 네이버는 한 단계 상승하며 3위에 오르며 비대면소비 증대에 따른 영향력과 브랜드파워가 더욱 강력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2021년 자동차 생산량 세계 5위인 대한민국. 2016년 이후 7~8위권을 맴돌던 자동차 생산량이 늘어난 이유는 SUV와 고급차 모델,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되고 생산라인이 확대되면서 가능했다.국내자동차 산업이 전체적으로 발전하고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 세그먼트가 있다. 바로 경차 시장인 A세그먼트 모델들이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차모델이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인기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경차의 가장 큰 경쟁력인 가격에서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다.현대차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미국 공장(HMMA)에서 조 보너(Jo Bonner)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보좌관, 테리 스웰(Terri Sewell) 앨라배마주 하원의원, 스티븐 리드(Steven Reed) 몽고메리 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김의성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 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현대차는 자축하는 의미로 공장 내 트레이닝 센터에서 500만 번째 차량인 싼타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국내 최초의 1000만대 생산 판매 기록한 모델' , '생산모델 10대 중 7대는 해외시장에서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위의 설명만 듣고도 떠오르는 모델이 있을 것이다. 바로 아반떼의 지난 발자취이자 대표기록이다.1990년 10월 1세대 아반떼 모델이 첫 선을 보인 후 지난 2014년 10월 27일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하기까지 아반떼의 인기는 곧 현대자동차의 부흥의 상징과 같았다. 당시 기록은 아반떼를 생산한 24년간 연평균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국내 자동차시장 4년 연속 판매 1위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커졌다. 이미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갱신한데 이어, 2020년 판매기록이 15만대 가까이 팔리고 있어 ‘2020년 올 해의 자동차'는 누가 뭐라해도 그랜저가 될 것으로 보인다..2020년 11월 자동차 판매기록을 보면 현대자동차는 11월 국내 시장에서만 1만1648대의 판매실적을 추가하며 누적 판매실적 13만6384대를 기록하고 있다. 그랜저를 제외하면 누적 판매실적이 10만대를 넘긴 모델 자체가 없다는 점에서 놀라운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반으로 탄생한 쏘나타 N 라인(N Line)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센슈어스에N 라인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연비와 디자인,강력한 주행성능을 모두 아우르는 쏘나타 라인업을 완성했다.현대차는 쏘나타 N 라인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N DCT)를 탑재해 최고출력인 290마력(ps), 최대토크43.0kgf·m을 달성했으며 11.1km/ℓ의 연료소비효율(연비)를 갖췄다. (19인치 타이어 기준)이를 바탕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현대차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사실상 공식화하고 중고차 판매를 위한 준비를 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현대차는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판매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현재 중고차 매매업은 시장 규모만 20조원에 달하지만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 신규 진출과 확장 등이 제한된 분야이다.기존에 SK엔카를 운영하던 SK그룹이 대기업으로는 안정적으로 ㅅ 사업을 진행했지만, 외부의 부정적인 요인으로 사업을 매각하기도 했다.작년 초 중고차 매매업 지정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총 250대의 귀성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추석 맞이 6박 7일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는 그동안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객들이 보다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상으로 귀성 차량을 지원하는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현대차는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HEV, 그랜저, 그랜저 HEV, 베뉴, 코나, 코나 HEV, 코나 EV, 싼타페, 팰리세이드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가 여름휴가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현대차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현대차는 4박 5일간 현대차의 다양한 차종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라이빗 바캉스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31일부터 8월 4일까지 2개 차수로 운영되며 차수당 250명씩 총 500명의 고객에게 현대차의 대표차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대상 차량으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18일부터 강원도 인제군에 소재한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2020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HMG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2020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7일부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약할 수 있다.지난해 선보인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리피언스'는 현대차가 2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세계 3대 국제광고제로 꼽히는 ‘2020 뉴욕페스티벌(이하 뉴욕페스티벌)’에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이 제작한 '스마트 파크(Smaht Pahk)’ TV 광고는 촬영 기술(Flim Craft) 부문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등 총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촬영기술 부문의 세부 카테고리인 '최고의 유머 감각(Best Use of Humor)’과 ‘배우 섭외(Casting)’에서 2개의 금상을, 그리고 ‘대본 및 광고 문안(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