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국내에서 보기 힘든 시트로엥 브랜드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모델을 시승했다. 개인적으로 시트로엥은 ‘프랑스에서 온 독특한 개성’ 이미지가 강한 편으로, 지금은 사라졌지만 과거 도어에 에어범퍼가 부착됐던 C4 칵투스의 독특한 비쥬얼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이다.오늘의 시승 모델 C5 에어크로스 역시 시트로엥 특유의 경쾌함이 실내외 곳곳에서 느껴졌는데, 사실 무엇보다 시승을 기대하게 한 건 이 모델이 강조하고 있는 ‘세단보다 편안한 SUV’라는 메시지였다. 얼마나 주행감과 승차감이 편안하고 좋은지 한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도전은 늘 어렵다. 과거의 자신을 뛰어 넘는 새로우면서 더 나은 결과물과 동시에 나 자신의 아이덴티티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더 나은 새로운 모습과 차별화된 나만의 아이덴티티, 이 두 갈림길에서 브랜드는 늘 고민하고 도전한다.하지만 일부 자동차 브랜드들은 새로운 브랜드를 창조하는 용감한 도전을 하기도 한다. 토요타의 렉서스, 닛산의 인피니티, 시트로엥의 DS 그리고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가 그렇다.이번 카스토리에서는 현대자동차에서 독립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순조로운 정착기와 베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프리미엄 필름 전문 시공점 티앤티커스텀(TNTC)이 경기 군포에 1호점 ‘군포 금정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신규 오픈한 티앤티커스텀 1호점 군포 금정점은 총 면적 380㎡(110평) 규모로 250㎡(75평)의 매장과 130㎡(30평)의 주차장을 갖춰 고객에게 넓고 쾌적한 시공 및 편의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 군포시 금정에 위치해 서울 남부는 물론 안양, 수원, 용인, 성남 등 경기 권역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티앤티커스텀 군포 금정점은 세계 3대 메이저 필름 중 하나인 ‘솔라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과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은 두 그룹의 합병으로 탄생할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이사회 명단이 지난 9월 29일 발표됐다. 스텔란티스의 이사회는 2019년 12월 18일에 발표한 병합 조건에 따라 다수의 사외 이사를 포함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사회의 구성원들은 다양한 배경에 전문적 지식을 가졌고,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스텔란티스가 모든 이해 관계자들을 위해 우수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주주들의 투표로 선출된 스텔란티스 이사회는 회장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푸조 브랜드 자체와 개인적인 연이 있어서, 다른 운전자에 비해 브랜드 자체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운전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푸조의 해치백을 골라서 타보기도 하고, 푸조만의 매력에 빠져 실구매까지 고려하기도 했다.물론, 최종 선택은 푸조가 아닌 시트로엥이 되었다는 건 아이러니한 함정이지만.......나만(?) 더 좋아하던 푸조 브랜드가 최근 매니아적인 요소를 많이 덜어내고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아마도 3년전 푸조 3008과 푸조 5008 SUV 라인업이 출시
[월드경졔신문 이영란 기자]지난 9일 출시한 2020년형 쉐보레 볼트 EV의 온라인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볼트 EV의 특장점과 주행감을 살린 온라인영상은 30초 분량의 집중도 높은 영상으로 보는 이가 직접 전기차를 운전하는 느낌이 든다는 평가이다.이번 영상의 타이틀은 ‘요즘 데일리카, 쉐보레 볼트 EV 2020’으로 홍보대행사 무브브로가 기획하고, 자동차 전문 포토그래퍼 류장헌 작가가 촬영 및 제작에 참여했다. 영상은 신형 쉐보레 볼트 EV와 함께 도심 속 ‘펀 드라이빙(Fun driving)’을 즐기는 일상의 모습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올해 101주년을 맞는 시트로엥 핵심가치는 ‘고객’과 ‘편안함’이다.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혁신기술과 고객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기반으로 편안한 자동차를 개발해 온 시트로엥은 2016년 출시한 모델부터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신체적 편안함을 넘어, 마음과 감각, 사용성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한 현대적이고 종합적인 접근방법이다. 즉, 시트로엥은 자동차의 실내를 단순히 이동을 위해 머무는 공간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올 해 101주년을 맞는 시트로엥 핵심가치는 ‘고객’과 ‘편안함’이다.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브랜드 목표이다. 시트로엥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전략과 그에 따른 아젠다를 조금씩 바꾸긴 했지만 핵심가치에는 변화가 없었다.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혁신기술과 고객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기반으로 편안한 자동차를 개발해 온 시트로엥은 2016년 출시한 모델부터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했는데, 이는 단순히 신체적 편안함을 넘어, 마음과 감각,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자동차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한 제네바 모터쇼가 온라인모터쇼로 바뀌고, 부산모터쇼와 파리모터쇼가 취소되고, 신차 출시를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됐다.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줄어든다는 것은 자동차 판매에 영향을 끼치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홍보 마케팅에 큰 차질을 불러모으고 있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세련된 디자인, 높은 연료효율, 뛰어난 공간활용도 등 소형 SUV는 다양한 장점으로 폭 넓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 신차를 경쟁하듯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선택은 폭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하지만 소형 SUV에도 다소 아쉬운 단점이 있는데, 바로 작은 차체로 인한 다소 좁은 실내 공간이다. 소형SUV 모델이라는 점을 고려하고 알아보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지만, 큰 차를 선호하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입장에서는 작은 숨은 공간 1%라도 더 있길 바라는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올해 1월 수입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1월 1만8198대 대비 3.1% 하락한 1만7640대를 판매하며 좋지 못 한 시작을 했다. 가장 큰 이휴로는 5일간의 설연휴와 세제 감면 종료,일본 브랜드 판매 부진 등으로 소비자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으로 보인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벤츠 5492대, BMW 2708대, 폭스바겐 1753대, 쉐보레, 1474대, 볼보 1100대, 포드 808대, 아우디 763대, 랜드로버 542대, 미니 525대, 렉서스 509대, 지프 450대, 토요타 420대, 혼다 331대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업계를 선도하는 윈도우 필름 솔루션 전문 기업 레이노코리아(지사장 신현일)가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레이노 팬텀 S9’ 풀 시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레이노와 시트로엥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SUV를 목표로 개발된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를 한 층 더 완벽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시트로엥의 플래그십 SUV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오는 29일부터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기아자동차는 유럽 전략형 모델 씨드(Ceed)가 ‘2019 유럽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 2019)’의 최종 후보(Shortlist) 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2019 유럽 올해의 차’의 최종 후보는 씨드를 비롯해 포드 포커스(Focus), 벤츠 A-클래스, 푸조 508,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Aircross), 재규어I-Pace, 알파인 A110등 총 7개 모델이다. 이들 최종 후보는 총 60명으로 구성된 유럽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올해 유럽에 출시한 38종의 신차를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르노(Renault) 그룹이 개최한 ‘올해의 협력사상(Supplier Award)’ 시상식에서 최고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올해의 협력사상(Supplier Award)’ 시상식은 르노 그룹이 매년 전 세계 협력업체 가운데 부문별로 가장 주목할 만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 해는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Best Service) △디자인(Design) △혁신(Innov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대외 신뢰성을 확보하며 수주 확대에 청신호를 켰다. 해외고객사와 품질을 바탕으로 다년간 쌓은 신뢰 관계가 추가 수주로 이어지며,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수주활동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현대모비스는 북미 최대 완성차 업체인 GM으로부터 ‘올해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보수적인 자동차 부품시장에서 현대모비스가 GM과 수년간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무결점의 제품 경쟁력이 인정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시트로엥의 CUV ‘C3 에어크로스(C3 Aircross)’에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³(Ventus Prime³)’과 ‘키너지 4S(Kinergy 4S)’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는 유럽 지역에 판매될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에 공급되며,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유럽 완성차 전 브랜드로 신차용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3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승용차 총 27개 차종 2만992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6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SM3(가솔린 사양, 2014년 5월 8일∼2017년 5월 11일 생산) 차종 2만7743대는 엔진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장치(ECM)에 장착된 소프트웨어의 연료혼합비율설정이 잘못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BMW X1 xDrive18D 등 16개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19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카카오택시와 함께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시승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 시승 및 다채로운 이벤트 참여를 통해 푸조 시트로엥만의 특별한 가치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카카오택시로 운영되는 차량은 푸조와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인 New 푸조 3008 SUV와 C4칵투스이며, 서울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1일부터 부품 할인율을 높이고 적용대상을 대폭 확대한 ‘2017 뉴 리본 서비스 캠페인(New Reborn Service Campaign)’을 시작하며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리본 서비스 캠페인은보증 기간이 만료된 고객들의 차량 유지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불모터스㈜가 지난 2012년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부품 할인 캠페인이다.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 i20가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잡지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소형차 비교 평가에서 1위에 올라 상품성을 입증 받았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우토자이퉁 최근호(5월 5일 발간)에 실린 이번 평가는 유럽에 판매 중인 소형차급(B세그먼트) 내현대차 i20, 폭스바겐폴로(Polo), 닛산미크라(Micra), 포드 피에스타(Fiesta),시트로엥 C3, 혼다재즈(Jazz)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는△차체(Body), △주행 안락함(Driving Comf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