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결제시장이 확대되고 고객 요구가 변화함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환경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국토부와 도로공사에 따르면 휴게소 도착 전에 음식을 미리 주문·결제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대인 접촉도 줄일 수 있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는 166개 휴게소에서 이용 가능하며, 내년에는 휴게소 199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비대면 주문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마트폰 앱(네이버, 페이코 등)을 통해 휴게소 검색 후 음식을 주문·결제 →‘조리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오는 15일부터 전국 80개 고속도로 셀프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동안 비대면으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현장에서 미납 통행료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주유하는 동안 셀프주유기 화면에 차량번호 등을 입력하고 미납 통행료를 납부하면 된다. 현재 영업소ㆍ휴게소·은행 방문 또는 인터넷·모바일 뱅킹 등으로 납부하고 있다.주유 결제에 사용되는 신용카드로 미납 통행료까지 결제 가능하며, 증빙자료 제출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주유 영수증과 미납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자동차에 대한 좋은 정보는 넘쳐나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다양한 꿀팁을 얻을 수 있다.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유지비, 특히 주유비는 너무 많은 정보가 넘쳐나 어떤 정보를 따라야할 지 고민스럽기만 하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이상 피할 수 없는 주유, 알아두면 좋은 노하우를 알아본다. 1.'몇 만원'이 아닌 '몇 L'로 주유하기주유비를 아끼는 방법의 시작은 주유습관을 고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주유 시 금액만큼 기름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앞으로 LPG도 주유소처럼 셀프 충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현행법에 따르면 셀프 충전 금지조항이 없는 석유업계의 경우, 셀프주유가 가능하지만 LPG 충전업계의 경우 2001년 만들어진 셀프 충전 금지 조항 때문에 셀프충전이 제도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셀프충전 금지 조항은 당시 세금이 적은 가정용 프로판가스를 자동차 연료로 전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충전업계는 물론 택시업계에서도 LPG 셀프충전소 도입을 위한 규제완화를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LPG업계는 안전 문제의 경우 휘발유 주유
SK네트웍스는 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5조9752억 원, 영업이익 24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글로벌 경기침체 지속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 감소로 매출이 전년 대비 7%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전년대비 △4.1%)로 전년 수준을 유지해 악화된 경영환경 속에서도 내실경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SK네트웍스가 불안정한 외부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내수기반 주력사업인 정보통신·에너지 유통사업이 마켓 리더십을 기반으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국정감사에서 잘못된 국가의 정책을 지적해 제도를 개선, 보완해나가는 정책국감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주는 사례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8일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 동안을)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기름값이 싸다는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의 실제 기름값이 전국 평균값보다 4원(2013년 기준)밖에 싸지 않아 알뜰주유소가 허장성세 아니냐고 지적했던 바 이에 대해 국토부가 즉각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심재철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0월 21일 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알뜰주유소의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국토교통부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휴게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식품위생, 시설안전, 음식 맛·품질, 유류비 등 판매가격, 여성화장실 등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첫째, 휴게소 식품위생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재 12곳인 HACCP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매장을 2015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하는 등 제조 식품의 원료관리, 제조, 가공, 조리, 유통의 전 과정에서 위생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CCTV 영상을 활용한 주방 내부 실시간 공개, 비노출 불시점검을 통한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앞으로는 주유소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해지고 대용량 위험물 탱크(50만리터 이상)의 소화설비는 전문기관의 기술검토를 받아야 하며 과태료는 정당한 사유에 따라 1/2까지 감면할 수 있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사회적 변화에 따라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휴가철에는 이래저래 드는 돈이 많다. 특히 기름값이 다시 뛰어버린 올 여름, 운전자들은 차를 갖고 떠날 것 인지 고민에 빠졌다. 이에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가 휴가비용 중에서도 눈에 띄지 않지만 큰 지출로 남는 차량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했다. 이번 휴가에는 내가 연비왕? 같은 차를 몰더라도 운전습관에 따라 연비에서 큰 차
[월드경제/시사매일]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SK직영 셀프주유소 내에 마련된 'SKN 금융서비스 프라자'에 자동화기기를 설치·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SKN 금융서비스 프라자'는 SK네트웍스가 직영 주유소 내 경정비 코너인 스피드메이트와 OK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금융서비스 공간이다. IBK기업은행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