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모델이었던 ‘아이오닉’을 브랜드로 개편하고 2024년까지 3종의 전기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지난 8월 11일에 발표했다. 내연기관으로 대표되는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으로 세분화되고 전문화하여 차세대 전동차 시장의 주도권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을 10% 이상으로 높이고, 세계 3대 전기차 제조사로 발돋움하겠다는 현대자동차의 포부도 엿볼 수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1~5월 판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기아자동차는 27일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8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12조5622억원(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 △영업이익 3056억원(20.2% 감소) △경상이익 5138억원(33.0% 감소) △당기순이익 4320억원(43.6% 감소)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기아차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에 따른 판매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원화 강세와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오는 25일 개최되는 베이징모터쇼 에서 '티볼리 에어'를 공식 론칭하는 등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모델들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쌍용차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016 베이징모터쇼(Auto China 2016)’ 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신차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를 공식 론칭한다. 아울러 주력 모델인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를 비롯해 총 6대의 다양한 모델을 전시한다.무엇보다 쌍용자동차는 베이징모터쇼
【월드경제신문=최승준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직 사원 및 영업소 대표를 대상으로 ‘2014 베이징모터쇼’ 참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2014 베이징모터쇼’ 참관은 지난 20일부터 22일,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지난 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AM(Auto Manager, 영업직 사원)과 영업소 대표 약 180명을 대상으로 현지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영업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
[월드경제신문=최승준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베이징모터쇼에서 글로벌 전략차종의 콘셉트카와 현지 전략모델을 선보이는 동시에 대규모 중국 횡단 시승행사 선포식을 갖는 등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20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이번 ‘2014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신개념의 소형SUV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XLV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현지 시장공략의 주력 모델인 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뉴 액티언을 비롯해 총 8대의 다양한 모델을 전시했
렉서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컴팩트 크로스오버 ‘NX’ 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렉서스는 4월에 열리는 2014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새로운 크로스오버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NX로 이름 지어진 이 모델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도쿄 모터쇼에서 LF-NX라는 컨셉카로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 터보엔진 모델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렉서스 라인업에서 컴팩트 크로스오버 부문으로써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개발된 NX는 RX의 아래로 포지셔닝 될 것이며, 렉서스의 엔트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2일 폐막된 2012년 베이징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신형 중국형 아반떼(현지명 랑동, 朗動)’가 출품 차종 중 ‘2012 베이징 국제모터쇼 최고 인기모델’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중국의 대표적 포탈 사이트인 소후(Sohu)의 자동차 분야 사이트,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6번째 모델이자, MINI 최초의 2인승 오픈 탑 모델인 ‘MINI 로드스터(MINI Roadster)’가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베일을 벗었다. 지난 2010년 베이징모터쇼에 컨셉 모델로 처음 선보인 MINI 로드스터는 MINI 특유의 독창적인
[월드경제=최승준 기자] 상해엑스포 개막식 참석을 위해 29일 중국으로 출국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이날 장쑤성 옌청시에 위치한 기아차 중국공장을 방문, 품질 및 판매 현황을 점검했다. 정몽구 회장의 이번 중국 방문은 자동차 수요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