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불과 십 여년전까지만 해도 SUV 모델의 디자인은 이래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다. 이런 고정관념에 가장 부합하는 국내 모델은 현대 갤로퍼, 쌍용 코란도, 기아 모하비와 같은 모델이 대표적이다.지방에서 사업을 하시던 아버지는 이런 스타일의 SUV 모델을 선호하시고, 실제로 위 모델들 순으로 모델을 구입하시다가 지금은 캐딜락 XT5 모델에 정착하셨다.SUV 특유의 강인한 이미지와 당시 국내 모델 대비 강력한 퍼포먼스는 사업하시던 제품을 적재공간과 트렁크 공간에 항상 채워다니시던 아버지에 딱 맞는 모델였다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기아자동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대형 SUV ‘2021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최초로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보조 Ⅱ(HDA Ⅱ, Highway Driving Assist Ⅱ)가 탑재됐다.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기아자동차가 모하비 더 마스터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그래비티는 기존 모하비 더 마스터의 최상위 트림 ‘마스터즈’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실내ᆞ외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기아차는 그래비티 모델에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도장 20인치 휠을 기본 적용해 강인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은 화살촉에서 영감을 받아 강인하고 세련된 느낌의 조형이 반복적으로 배치돼 전면부의 주간주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기아자동차는 22일~23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2019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2019 Hyundai-Kia International Powertrain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지속 가능 모빌리티를 위한 파워트레인 기술의 혁신(Innovation of Powertrain Technologies for Sustainable Moblilty)’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현대·기아차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기아자동차는 5일 인천 중구에 소재한 네스트 호텔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모하비 더 마스터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권혁호 기아차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인하고 당당한 디자인과 압도적 주행성능, 최신 편의사양으로 새롭게 태어난 모하비 더 마스터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이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과 혁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기아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의 외장을 공개했다.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은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컨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생산은 1.2%, 수출은 2.5% 각각 증가했고, 6월 수출은 지난해보다 2.3% 증가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일부업체의 부분파업 등에도 불구하고 현대·기아·쌍용의 SUV 신차 출시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한 202만8332대를 생산했다.지난해 12월 출시한 현대 팰리세이드는 올 상반기 4만4799대 생산했고, 기아 쏘울은 지난해보다 22.4% 증가한 8만3886대, 쌍용 코란도는 50.1%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기아자동차는 오는 7월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SUV의 차명을 ‘셀토스(SELTOS)’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차명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의 아들 켈토스의 용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당당하고 강인한 소형 SUV를 연상시킨다.기아차는 차명 ‘셀토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글로벌 소형 SUV가 갖춘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주행성능 등을 강조할 방침이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주행성능,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글로벌 소형 SUV 시장을 평정할 ‘RV 프로페셔널’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야심작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자동차가 14일, 올해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 유럽, 중국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인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첫 번째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의 새로운 글로벌 소형 SUV는 혁신적이고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가 응축된 ‘컴팩트 시그니처’를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정통 SUV 스타일을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은 물론 기존 소형 SUV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Masterpiece)’가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차는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이하 서울모터쇼)’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와 함께 하이클래스 소형 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를 아시아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22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기아차는 전국 지점 및 드라이빙 센터에서 대형 세단 부문 ‘ 2018년 가장 안전한 차’ 2관왕에 등극한 THE K9 70대와 오는 23일 출시를 앞둔 쏘울 부스터 50대를 비롯해 △K3 GT 50대 △스팅어 20대 △모하비 15대 △카니발 15대 등 총 220대의 차량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 누구나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기아차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기아자동차㈜가 25일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7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날 기아차는 2017년 경영실적이 △매출액 53조5357억원(전년 동기 比 1.6%↑) △영업이익 6622억원(73.1%↓) △경상이익 1조1400억원(66.9%↓) △당기순이익 9680억원(64.9%↓)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또한 지난해 4분기(10~12월) 경영실적은 △매출액 13조57억원(0.7%↑) △영업이익 3024억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기아자동차가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신형 소형 SUV의 차명을 ‘스토닉(STONIC)’으로 확정하고 7일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토닉’은 RV 명가 기아차의 최신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형 소형SUV 로 출시 이전부터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토닉’은 ‘재빠른’을 의미하는 ‘SPEEDY’와 음계의 시작이자 중심축이 되는 으뜸음을 뜻하는 ‘TONIC&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국토부)는 12일자로 현대·기아차(현대차)의 차량 제작결함 5건에 대해 리콜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국토부에 따르면 그 동안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기술조사와 제작결함심사 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 5건에 대해 리콜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 3월 29일(4건) 및 4월 21일(1건) 현대차에 대해 리콜을 권고했으나, 현대차에서 이의를 제기해 행정절차법에 따라 지난 8일 청문을 실시했다. 현대차는 국토부 청문에서, 리콜권고된 5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기아자동차는 고급감과 안전성, 편의성을 높인 ‘2018년형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2018년형 모하비는 △작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개선되어 한층 고급스러워진 내외장 디자인 △중간 트림부터 후측방경보시스템을 기본화하고 드라이브 와이즈를 운영해 강화된 안전성 △기존 최상위 트림의 기본 사양을 중간 트림부터 적용함으로써 향상된 편의성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의 신규 도입이 특징이다.아울러 기아차는 △LED 광원의 안개등과 실내등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기아차가 노후 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현대·기아차는 10년 이상 경유차량을 폐차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를 구입하면 차 값을 30만 원에서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노후 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정부의 ‘10년 이상 노후 경유차량(최초 등록기준) 보유자 신차 구입 개별소비세 70% 감면(최대 100만원 한도) 정책’ 시행 시점에 맞춰 실시하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기아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기아차는 16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남양연구소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소형 SUV '니로(NIRO)'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니로'는 기아차가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소형SUV로 △동급 최대 전장 및 축거의 여유로운 실내공간 △53% 비율의 초고장력 강판과 각종 첨단 안전사양 △신규 개발 전용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등 차급을 넘나드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기아차의 플래그십 SUV 모하비가 한 단계 진보한 ‘더 뉴 모하비’로 새롭게 태어났다.기아자동차(주)는 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소재한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유로 6 기준 디젤 엔진을 탑재해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킨 ‘더 뉴(The New) 모하비’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모하비’는 후륜구동 기반 프레임바디 방식을 채택한 고성능 정통 SUV로서, 기존 모하비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기아차의 플래그십 SUV 모하비가 한층 강화된 고급감의 ‘더 뉴 모하비’로 새롭게 태어났다.기아자동차(주)는 19일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유로 6 기준 디젤 엔진 탑재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킨 ‘더 뉴(The New) 모하비’의 외관 디자인과 일부 사양을 공개하고, 2월 중순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더 뉴 모하비’는 2008년 출시 후 8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고급감을 더해 한층 존재
세계 유수의 명차들을 뛰어 넘을 경쟁력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초대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EQ900(이하 EQ900)’가 드디어 모습을 나타냈다.현대자동차는 1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에서 11일 출시 예정인 ‘EQ900’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열었다.지난 4일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출범 이후 첫 선을 보이는‘EQ900’는 디자인에서부터 주행 성능, 안전성, 편의성에 이르기까지 현대자동차그룹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시켜 탄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