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판매 대수 대비 리콜이 가장 많은 국내 자동차 업체는 르노삼성자동차로 판매한 차량보다 리콜한 차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인용해 르노삼성이 지난 201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국내에서 총 76만5435대를 리콜했다고 밝혔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르노삼성은 43만6111대를 판매했다. 차량 한 대를 팔 때 1.8대가 리콜된 셈이다.절대적인 리콜 대수가 가장 많은 업체는 국내는 현대자동차(122만5천395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