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 GC녹십자는 당뇨 치료제 ‘네오다파정’ 5밀리그램과 10밀리그램, ‘폴민다파서방정’ 10/500밀리그램과 10/1000밀리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네오다파정’은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성분의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이다. 특히 ‘네오다파정’ 5밀리그램은 다파글리플로진 저함량 제품으로, 제2형 당뇨병 치료 시 용량 조절에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은 제2형 당뇨병 치료 약물인 SGLT-2 억제제 중 하나다. 이는 신장에서 SGLT-2를 억제해 포도당의 재흡
【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 대웅제약은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요법 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연구가 국제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과학인용색인 확장판) 논문인 ‘당뇨, 비만, 그리고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DOM)’ 저널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DOM 저널은 내분비 대사 분야 학술지로 2021년 인용지수(Impact Factor) 6.408이며 관련분야 연구자들이 논문 등재 및 인용을 위해 많이 찾는
【월드경제신문=이인영 기자】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가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K1의 항당뇨 유효성분을 크게 높인 '세리포리아 2단 배양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 특허청으로부터 세리포리아 2단 배양기술 관련 핵심특허를 모두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씨엘바이오가 새롭게 취득한 특허는 '잔나비불로초 및 세리포리아 라세라타 K1 균사체를 이용한 이단 배양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당뇨병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로, 잔나비불로초를 1차 배양한 배양액에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K1 균사체를 접종해 2단 배양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LG생명과학과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에 대한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기술로는 처음 개발된 당뇨치료신약인 제미글로는 DPP-4 억제제 계열의 약제로, 지난 6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12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