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대형 3열 SUV가 출시할 때마다 관심이 가고 시승해 볼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모든 탑승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대형 3열 SUV XT6'라는 문구를 처음 접했을 때, 캐딜락에서도 드디어 나올 것이 나왔구나!!라는 생각과 에스컬레이드와는 어떤 다른 방식으로 SUV를 해석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너무도 컸다.대형 3열 SUV라고 했을 때, 타 브랜드처럼 7인승 SUV를 생각했다가 6인승 SUV라는 것을 확인하고 당황하는 날 보며 고정관념의 무서움과 6인승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1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오픈 탑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Lamborghini Sián Roadster)를 공개했다.시안 로드스터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V12 엔진을 기반으로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더해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람보르기니의 성능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으로는 785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6.5리터 V12 엔진과 48V 전기 모터가 결합돼 총 시스템 출력 819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50km/h이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6월 내수 1만3668대, 수출 592대로 총 1만4260대를 판매하며 부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80.7% 증가했으며, 전월과 비교해도 29.3% 증가했다. 3월 XM3 출시에 따른 신차 효과 및 QM6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4개월 연속 내수판매 월 1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 XM3는 6월 한 달간 전월 대비 6.4% 증가한 5330대가 판매되며, 3월 출시 이후 누적 2만2252대를 기록 및 4개월 연속 르노삼성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이 중 최상위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볼보자동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볼보 브랜드의 모델들은 여유와 기다림이 필요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기다림에 흔들리지 않고 볼보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와 가치를 소비하길 바라며, 변치않는 관심으로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볼보에 대한 기다림이 가능한 이유는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탑승자 모두의 안전과 편안함'을 기본을 인정하고, 이전 모델보다 더욱 진화하고 있는 디자인과 퍼포먼스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개인적으로는 볼보 왜건 모델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평소에 출퇴근하거나 이동할 때는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교통체증은 시간이 아깝고 또 차량 구입 및 유지비도 부담스러워 자차보다는 무조건 대중교통을 애용하자는 주의다. 사실 그 동안은 종종 차가 필요할 때, 부모님 차로 이동하거나 여행 중 현지에서 렌트카를 이용하면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최근 코로나19가 터지고 근무가 유연해지면서 차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든다. 특히 자차로 가볍게 바람 쐬는 친구들 또는 인스타그램 속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보고 있자면 자차가 없어 서러워지는 요즘이다. 게다가 국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도로 위에 긴급한 상황임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아마도 서행 운전을 하면서, 긴급자동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터 준다고 말할 겁니다. 그런데, 길을 비켜주는 과정에 긴급자동차와 사고가 났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사고난 상황을 정확하게 확보하고, 경찰차와 보험처리반이 와서 상황을 인지할 때까지 긴급자동차를 안 보내주시지는 않으시겠죠?안타깝게도 지난 6월 8일에 응급실로 가던 긴급자동차(사설구급차)가 차선을 변경 중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폭스바겐코리아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이 지난 6월 총 1200대 이상 판매되면서 수입 SUV 모델 중 최초로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2008년 7월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12년 만에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게 됐다. 수입 SUV 중 국내 누적 판매대수가 5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이 유일하다.폭스바겐 티구안은 출시 이후 KAIDA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21차례 등극 하는 등 수입차 시장에서 ‘티구안 열풍’을 이어왔다. 지난 2014년 및 2015년에는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EV(Electric Vehicle) 엑스포 ‘EV TREND KOREA 2020’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던 올해 행사를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코로나19 영향으로 참가 업체 및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상의 이유로 잠정 연기됐던 ‘EV TREND KOREA 2020’은 오랜 고민 끝에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 1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9월 초 개최하기로 결정됐다.EV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와 함께 개최하는 푸른 하늘의 날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대기오염, 미세먼지 등 각종 환경문제로 인해 전기차가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많은자동차 오너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기차가 좋은 선택임을 알고 있지만, 내연기관 대비 높은 초기 구매비용, 충전소 관련 정보부족, 충전시간/주기 등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전기차를 선택하지 못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 자동차 주유와 달리 충전하는데 64kwh 배터리 기준 출력에 따라 급속은 40분~1시간, 완속은 9시간이 넘게 소요되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불편을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최근 충격적인 교통사고 상황과 위험천만한 운전상황을 담은 영상들이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 혼자만 교통법규를 지킨다고 안전한 상황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사고영상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 이런 당시의 사고상황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건 바로 '블랙박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랙박스가 제 역할을 하지 못 한다면 어떻게 될까??블랙박스가 제 역할을 하지 못 한다면 교통사고의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증명할 방법은 없을 것이다.특
[월드경졔신문 이영란 기자]지난 9일 출시한 2020년형 쉐보레 볼트 EV의 온라인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볼트 EV의 특장점과 주행감을 살린 온라인영상은 30초 분량의 집중도 높은 영상으로 보는 이가 직접 전기차를 운전하는 느낌이 든다는 평가이다.이번 영상의 타이틀은 ‘요즘 데일리카, 쉐보레 볼트 EV 2020’으로 홍보대행사 무브브로가 기획하고, 자동차 전문 포토그래퍼 류장헌 작가가 촬영 및 제작에 참여했다. 영상은 신형 쉐보레 볼트 EV와 함께 도심 속 ‘펀 드라이빙(Fun driving)’을 즐기는 일상의 모습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와 장마철의 비는 자동차안의 공기를 끈끈하고 찝찝한 최악의 운전환경으로 만든다. 그러면, 자동차 운전자들은 간단하게 에어컨을 가동시켜 뜨겁고 습한 공기를 정화시키려고 할 것이다.이 때, 에어컨을 아무리 강하게 틀어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거나, 바람 자체가 적게 나온다면??아마도 운전자는 더욱 열받는 상황이 될 것이다. 7월~ 8월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미리미리 자동차 에어컨을 관리해 볼 것을 추천한다. 1. 에어컨의 바람이 시원하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 판매된 독보적인 베스트셀링 SUV, 폭스바겐 티구안의 국내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지난 3, 4월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 1위를 기록, 지난 5월까지 약 4천여 대가 판매 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티구안은 폭스바겐 고유의 탄탄한 주행 성능과 기본기, 검증된 안전성과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경제성을 고루 갖춰 국산, 수입차 관계없이 3-4천만원대 SUV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객들이 티구안에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다. 티구안 오너들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전기차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은 아직 살 수 있는 모델이 한정적이라는 점과 아직은 걱정되는 요소가 너무 많다라는 점으로 정리된다. 이런 걱정들은 소비자들이 전기차에 대한 경험이 적기 때문에 나타나는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이다. 2019년 전기차 트렌드와 이슈를 소개하는 ‘EV 트랜드 코리아 2019’에서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 것이 주행거리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전체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1회 충전 후 주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국내 카셰어링 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1000억원에서 올해는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년 100% 이상의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국내 카셰어링 시장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쏘카와 그린카는 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서비스에 명과 암이 혼재되며 쉽지 않은 상황에 이르렀다.국내 카셰어링 시장의 명과 암을 돌아보고, 성장 가능성을 돌아본다.1.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카셰어링 패턴이 바뀌다.젊은 2030이 주고객인 카셰어링 서비스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덜 받았을까?? 젊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MINI 코리아가 오는 2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MINI 브랜드 60년 역사상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MINI 코리아가 국내 설립된 지 15년만에 처음이다. 지난 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에 이어 두 번째 월드 프리미어로 BMW 그룹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BMW 그룹이 뉴 MINI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국내 전기차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은 누가 뭐라고 해도 쉐보레 볼트EV이다. 볼트 EV는 출시한 첫 해 사전계약 당시 2시간 만에 초도물량 400대가 완판됐고, 물량을 대폭 확대한 2018년에도 계약 폭주로 인해 시스템이 마비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던 쉐보레 볼트 EV가 새로운 모델을 출시한다. 이번에는 어떤 변화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지 확인해본다.1. 동급 최장 주행거리 414km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누가 뭐라해도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올해 101주년을 맞는 시트로엥 핵심가치는 ‘고객’과 ‘편안함’이다.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혁신기술과 고객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기반으로 편안한 자동차를 개발해 온 시트로엥은 2016년 출시한 모델부터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신체적 편안함을 넘어, 마음과 감각, 사용성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한 현대적이고 종합적인 접근방법이다. 즉, 시트로엥은 자동차의 실내를 단순히 이동을 위해 머무는 공간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올 해 101주년을 맞는 시트로엥 핵심가치는 ‘고객’과 ‘편안함’이다.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브랜드 목표이다. 시트로엥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전략과 그에 따른 아젠다를 조금씩 바꾸긴 했지만 핵심가치에는 변화가 없었다.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혁신기술과 고객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기반으로 편안한 자동차를 개발해 온 시트로엥은 2016년 출시한 모델부터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했는데, 이는 단순히 신체적 편안함을 넘어, 마음과 감각,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재규어 브랜드를 하면 '아름다운 디자인'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중에서도 1960년대 영국의 아이콘이자 스포츠카의 지평을 연 재규어 E-타입(Jaguar E-Type)은 재규어 브랜드 최고의 자동차로 손꼽힌다.당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 Car)와 ‘모토’(The Moto) 등은 E-타입 쿠페에 대해 “재규어 전임 차들의 장점만을 집약시켜 놓은 차”, “스포츠 레이싱카의 특성과 운전용이성, 안락함, 안정성 등 자동차에 바라는 모든 덕목을 갖춘 차”라고 극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