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독일계 특수화학회사 랑세스(LANXESS)가 자사의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한 플라스틱 인포테인먼트 캐리어가 아우디 A6에 적용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신 적용 사례는 기존에 금속으로 생산되던 인포테인먼트 캐리어를 플라스틱 소재만으로 양산한 최초의 사례로, 기존 금속부품 대비 무게가 50% 수준에 불과하다. 랑세스와 아우디가 공동 프로젝트로 개발한 이 인포테인먼트 캐리어는 연속섬유강화 폴리아미드 컴포지트 시트인 테펙스(Tepex®)와 폴리아미드(PA) 6 기반의 듀레탄(Durethan®) 소재